제주잠자리/장굴레떼떼
 
[ 해 설 ]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에서 채록된 것으로 아이들이 채로 잠자리를 잡으러 다니면서 부르던 전래동요이다. 잠자리에 대한 전래동요는 전국적으로 많은 종류의 노래가 전해지고 있는데, 각 지역마다 전해오는 가락이 다르며 '잠자리'를 지칭하는 용어 역시 지역에 따라 '촐비(촐배)', '소금쟁이', '나마리', '장굴레', '잰잘나비', '쨍아' 등으로 불린다. 제주도에서는 잠자리를 '장굴레'라고도 불렀기 때문에 제재곡에서는 "장굴레 떼떼 굴레굴레 떼떼"로 노래하고 있다. 노래의 구성은 2소박 4박의 단모리 4장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째장단의 선율이 2째장단, 3째장단, 4째장단에 계속 되풀이된다.